2010년 나로호 발사 당시 원자력국장이었지만, 과학기술부 대변인으로 소개

홍남표 창원특례시장(제공=창원특례시)
홍남표 창원특례시장(제공=창원특례시)

[경남뉴스 | 곽영민 기자] 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홍남표 창원시장의 자서전 일부 내용을 허위사실로 판단하고 이를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.

경남선관위가 지난 22일 홍 시장의 자서전 중 경력과 관련해 허위사실 기재 내용을 확인하고 사실 관계 여부와 관련해 관련 자료를 검찰에 통보했다.

홍 시장은 지난 6·1지방선거 전 출간한 자서전 '혁신 전략가 홍남표 창원의 미래를 밝히다' 133쪽에서 "2010년 나로호 발사 당시 나는 과학기술부 대변인으로 있었다"라는 내용을 적었다.

하지만 경남선관위 확인 결과, 홍 시장은 2010년 3월 인사발령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. 즉, 2010년 6월에는 대변인 업무를 담당하지 않은 것이다.

한편 홍남표 시장은 "2010년 나로호 2차 발사 때 대변인이 아니었지만 2009년 1차 발사 때는 대변인이었다는 내용을 쓰려다가 글이 매끄럽지 못 해 약간 오해가 생긴 것 같다"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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